‘여자는 태어나는 게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P&G의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영상을 보면, ‘여성스럽다’, ‘여자같이’ 같은 수식어가 요구하는 것들을 사람들이 어떻게 이해하고 있고, 그 이해의 정도 혹은 사회화의 정도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성역할과 행동, 심리와 생각 같은, 대단히 주관적이고 ‘내 것’이라고 여기는 것들이 사실은 사회적으로 규정되고, 교육과 문화에 의해 형성되고, 끊임없이 요구되고 다듬어지는 것이라는 사실!
남자는 안 그런가? 아마도 남자도 그렇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