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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시태그의 작동 방식
해시태그는 특정 단어나 키워드 조합을 ‘#’ 기호와 함께 작성하여 사용하고, 클릭 가능한 링크가 생성되어 같은 해시태그가 표시된 콘텐츠를 모아볼수 있다.
- 해시태그를 게시물에 포함하면 해당 주제, 키워드 또는 대화에 포스팅이 연결된다.
- 해시태그를 클릭하면 해당 해시태그를 사용하는 다른 사용자의 콘텐츠를 모아서 둘러볼수 있다.
해시태그의 기능
- 도달 범위 확대: 관련 해시태그를 사용하면 팔로워 외에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콘텐츠를 노출할 수 있다.
- 대화 참여: 해시태그는 특정 주제에 대한 진행 중인 대화에 연결시켜, 동일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 내 피드나 포스팅, 사진 등이 노출될수 있게 한다.
- 주제 탐색: #링크드인(#LinkdedIn)이나 #X 같은 경우, 인기 해시태그, 급상승하는 키워드, 지속적인 팔로우가 가능한 주제 등을 탐색하는 용도로 사용할수 있다.
LinkedIn에서 A.I.에 대한 주제를 팔로우하며,
최신 업데이트 된 포스팅을 모니터 할수 있다.
- 브랜드 인지도 향상: 틈새 시장과 관련된 특정 해시태그를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해당 키워드 또는 주제에 연관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
- 참여 | 관심사 추적: 플랫폼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트위터 (2024년 현재 #X),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서는 유행하는 밈, 트렌드, 신조어 등이 어떤 방향, 어떤 색깔을 띄는지 일목요연하게 파악할수 있다.
해시태그와 콘텐츠 마케팅
해시태그는 사용자들의 관심사를 파악하는 목적으로 활용될수도 있고, 이미 형성되고 있는 관심사에 올라타는 앵커 (Anchor) 역할을 할수도 있다. #밈(meme)으로서 성장할 가능성 높은 주제에 대해, 연관 브랜드, 제품, 인플루언서의 노출을 시도함으로써 특정 관심사 그룹 내에 높은 인지도를 얻을수도 있다. 물론, 주제어와 관련성이 분명해야 할 뿐만 아니라, 주제별 키워드와 밈이 내포하고 있는 컨텍스트와 해시태그 팔로워 또는 사용자 그룹의 소통 문법을 잘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주요 채널 별 해시태그의 활용법
- 트위터(현 X): 해시태그의 원조 플랫폼 격으로, 트윗 검색 및 발견을 지원하고, 인기 주제 또는 밈의 형성과 맥락의 변화를 캐치할수 있다.
- 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 내 해시태그는 주제별 관심 정도를 파악하기 용이함은 물론, 해당 주제어에 대한 최신 업데이트와 사용자들의 반응, 관심의 방향을 파악할수 있다. 또한 사진, 동영상에 담긴 생생한 정보를 이용한 MZ 세대의 생활정보 검색 수단이기도 하다.
- 페이스북: 게시물 분류 및 검색에 해시태그를 사용할 수 있지만, 인터페이스가 그리 용이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해시태그가 채워진 피드가 지나치게 많아 정보 탐색용으로는 부적합한 편이다.
- 링크드인: 업계 전문 용어 및 주제를 등록해두면, 해당 용어를 주제로 기업, 기관, 유명인 들의 전문적인 식견이 담긴 콘텐츠를 발견할수 있다.
- 틱톡: 가장 빠르게 움직인 유행, 트렌드 및 사회적 현상을 파악할수 있다. 각종 챌린지와 연관된 밈은 글로벌한 폭발력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 유튜브: 영상 분류 및 검색에 사용되지만, 영상 소스에 따라 #택소노미(#Taxonomy)로 활용되기도 하고, 시리즈나 연관 클립을 모아 보여주는 라이브러리 같은 역할을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