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옮긴 글] 사람을 키워야 살아남는다
사람을 키워야 살아남는다 웹 마스터의 길닦기 2004/06/21 00:40 http://blog.naver.com/yimmj/100003430767 십여년 전의 글이지만 여전히 이 푸념은 유효한 것 같다 어느 분야에서건, 성실하고 진지한 재주꾼들이 많아야 발전을 한다. 소위 말하는 ‘우수한 인재’라는 사람들이 몰려들어 서로 배우고 경쟁하며 새로운 가능성들을 열어젖히는 역동성이 느껴져야 한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모든 일의 개척기에는 아주 적은 수의 사람들이 온 힘을 다해 그 바닥을 이끈다. 그들의 노력은 눈물겹고 온갖 전설적인 상흔들로 기록된다. 그리고 또 쇠퇴기에 접어든 무렵에는 진짜로 몇 사람만이 남아 쓸쓸히 닥쳐오는 ‘사라져가는 것들’의 퇴색한 영광을 부여잡고 있기 마련이다. ‘인터넷 시대’의 여명기, 그리고 10년 이 바닥은 어떨까? ‘인터넷’이라고 포괄적으로 지칭된 ‘신세기’에는 각 분야에서 한 가닥 한다는 재주꾼들이 모두다… 계속 읽기 »[옮긴 글] 사람을 키워야 살아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