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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문화

디지털 시대의 문화에 대한 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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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사회에서의 평판과 자아, 그리고 디지털 리터러시

‘초연결 사회(Hyper-connected World)’라고 부르는 네트워크 사회 속에서의 나의 모습은, 체계적인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디지털 네트워크 속에서 올바른 관계를 맺고 스스로의 자아를 건강하게 가꾸어낼수 있는 보편적 교육이 필요하다.

Digital Literacy 딜레마

디지털 리터러시 Digital Literacy 딜레마

디지털 리터러시는 기술 사용 능력과 소통 방법론을 포함한 포괄적 개념으로, Gen Z 세대는 이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이전 세대보다 더 깊게 접목시키고 있다.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단순 기술 사용을 넘어서, 온라인 상호작용과 자기 표현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요구한다.

‘디지털 수몰민’이 된 싸이월드 세대의 상실

이 글은 얼마전 #Facebook 포스팅으로 남겼던 ‘디지털 수몰민’이라는 기사의 비유에 대한 단편적인 생각을 다듬은 것이다. [블로터] 싸이월드 끝내 폐업…지난달 문 닫았다 이젠 정말 ‘안녕’이라고 이야기해야 하는 건가, #싸이월드?! 기사 속에는 이 상실감에 사로잡힐 사람들을 가르켜 ‘디지털 수몰민’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고향을 잃어버린 것처럼 한 세대의 추억이 담긴 공간이 사라져버린 것이라는 이야기다. 디지털 기술로 이루어진 것들은 물리적 실체가 없기 때문에, 존속되기 위한 물리적 조건에 대해 둔감한 편이다. 우리는 언젠가 사진이라는 걸 폰을 통해서 봐야 하는 것에 익숙해졌다. 앨범이라는 것을 인화된 사진들이 겹겹이 붙여진 두꺼운 사진첩으로 기억하는 세대는 진정한 아날로그 세대에 속한다고 할수 있다. 디지털 액자라고 부르는 게 없지는 않지만, 우리는 여전히 책상에… 계속 읽기 »‘디지털 수몰민’이 된 싸이월드 세대의 상실

[함께 생각하기] #3. 새로운 신뢰관계의 형성과 공유경제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공유경제의 시대>를 진단하는 연재 기고를 하고 있습니다. #WSJ “[공유경제의 시대 1] 대량생산보다 매력적인 개인의 서비스” (http://bit.ly/1pvxTm2) 에어비앤비(#Airbnb https://www.airbnb.com)와 우버(#Uber https://www.uber.com/)의 성공과 기존 경제 시스템과의 충돌로 인한 사회적인 논란이 격화되면서, 이 변화의 의미와 방향에 대해서 심층적 진단을 하려는 노력이 심심찮게 등장하는 것 같습니다. 참조 : “서울시, 차량호출 앱 ‘우버’ 금지하고 자체 앱 개발한다” http://bit.ly/1pvyLXK) 이러한 여러 가지 변화가 동시다발적으로 등장하는 저변에는 사람들의 행동 방식이 명백하게 달라지고 있다는 신호가 분명히 있습니다. 최근까지 생각날때 마다 메모하고 있는 몇몇 의미있는 발견들을 나열해보면 이렇습니다.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고 정보와 뉴스 생산과 중계에 참여하는 데에도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소비와 삶의 방식을… 계속 읽기 »[함께 생각하기] #3. 새로운 신뢰관계의 형성과 공유경제

Dialogue with Marshal McLuhan

마샬 맥루한과의 대화 – 정보 사회학 페이스북 메모

윤영민 교수님이 정보사회학 페이스북 페이지에 참여하는 페친들과 함께 만든 대화의 비망록을 이라는 책으로 엮어내셨습니다. Marshall McLuhan과의 대화는 가상 인터뷰 방식으로 맥루한의 미디어 통찰을 오늘날의 소셜미디어 지형을 읽는 지침으로 끌어내온 담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