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이 인터넷을 대체하는 세상을 향한다면?! – 함께 생각하기 #05
페이스북이 internet.org를 통해 저개발국가의 인터넷 접속을 돕는 사업을 하고 있다는 건 잘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그 의도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해석이 분분했고, 이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의 의견도 많았습니다. 페이스북은 하루에서 가장 긴 접속… 계속 읽기 »페이스북이 인터넷을 대체하는 세상을 향한다면?! – 함께 생각하기 #05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말 해두어야 할 것들
페이스북이 internet.org를 통해 저개발국가의 인터넷 접속을 돕는 사업을 하고 있다는 건 잘 알려진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그 의도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해석이 분분했고, 이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의 의견도 많았습니다. 페이스북은 하루에서 가장 긴 접속… 계속 읽기 »페이스북이 인터넷을 대체하는 세상을 향한다면?! – 함께 생각하기 #05
밥은 생명이다. 스스로 먹는 것을 중단하는 행위는 ‘단호한 의지’를 필요로 한다. 생명을 지탱하는 배고픔의 욕구를 다스리며, 뜻과 마음의 결을 단단히 세우는 일… 이런 모진 결기가 필요한 삶은 ‘행복을 꿈꾸는 보통사람’의 방식이 아니다. 무엇이 이 행위에… 계속 읽기 »[함께 생각하기] #2. 밥을 끊고 온 힘을 다해 탄원하는 사람을 생각하며
언론이 사회현상을 선정적으로 다루어 “잘못된 생각의 틀”을 씌워버리는 전형적인 사례! 아동학대는 ‘계모’가 하는 게 아니라 친부모가 일으키는 경우가 훨씬 많다. 2014년 3월 16일 일요일, 한국의 풍경 허핑턴포스트코리아 , huffingtonpost.kr 광화문 세종대로에서는 보행전용거리 행사가 열렸다. 세종문화회관에서는… 계속 읽기 »[사례] 언론의 선정적 시각이 어떻게 사실을 달리 보이게 하는가?!
올해 들어 유난히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위기”라고 부를만한 사건들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보이지 않던 것들이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되었다는 표현이 맞을 수도 있는데, 그 저변에는 “소셜 미디어 혁명”이라고 불러야 할 근본적인 패러다임의 변화가 한… 계속 읽기 »최근 위기관리 사례 분석의 종합판 – The Lab h “그들은 과연 쿨하게 사과했을까?”
결국 미디어렙법안이 한나라당의 단독입법으로 강행처리되었다. 관련 기사 :http://bit.ly/w LJZJZ (연합뉴스) 문제는 이 법안이 왜, 지금 핫 이슈가 되는냐 하는 점이다. 대개 날치기로 통과되는 법안들은 누군가의 절실한 이해관계와 연관되어있기 때문에, 굳이 무리(?)를 해서라도 통과되어야 하는 문제들이고, 또… 계속 읽기 »미디어렙법의 변화가 우리에게 남기는 것
인터넷 세상 속에선 무엇이든지 빠르다. ‘실시간’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무엇이든지 순식간에 나타나고, 삽시간에 퍼져나간다. 긴 호흡의 생각과 통찰은, 머물러 있지 못하고, 눈길을 받지 못하고, 쉽사리 잊혀져 버린다. 찬찬히 무엇인가 얘기할라 치면, 삽시간에 눈과 귀를 빼앗는 색다른… 계속 읽기 »[시선] ‘느리게 걷기’가 허락되지 않는 세상
살인범에게 인권이 있을까? 인간의 권리 (human rights)라는 것이 누구에게나 동등하게 부여되고 지켜져야 할 원칙이라면, 살인번의 죄와 그의 권리에 대해서도 분리된 접근이 필요하지 않을까? 죄를 이유로 헌법으로서 합의한 인간의 기본권이 제한되거나 침해된다면, 우리는 아주 손쉽게 ‘인권’의… 계속 읽기 »[돌아보기] 어느 살인범의 인권에 대하여
‘잘 되면 내 덕, 못 되면 남 탓‘ 하는 것을 인지상정이라고는 하지 말자. 그런 마음이 이는 것에 대해 제발 부끄러워할 줄은 알아야 하지 않을까? 故 최진실씨의 죽음에 대해서 ‘(인터넷) 악플 때문이야’라고 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계속 읽기 »[발언] ‘미네르바 때문이야’라고 하지는 말아야…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 4세인 이 마리나씨가 한 이야기다. “한국 남성 분들은 골프를 친 다음, 100이면 100명 다 밤에 아가씨가 나오는 술집 안내를 요구해요. 그러고는 욕을 합니다. ‘우즈베크는 호텔도 안 좋고, 음식도 안 좋고, 볼 것도 없다.… 계속 읽기 »[말 한마디] “그게 원래 한국 문화 아닌가”
인터넷 매체가 가진 불안전성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미디어적 기능을 발휘하기 시작한 기간에 비해 그 영향력은 우리 사회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고, 나름대로의 질서와 자정기능을 가진 미디어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한 구석에서는 예측할 수 없는 문화적 현상들이 삐져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죽음이 불필요한 갈등과 대립의 단초를 일으킬 선동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