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마디] “그게 원래 한국 문화 아닌가”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 4세인 이 마리나씨가 한 이야기다. “한국 남성 분들은 골프를 친 다음, 100이면 100명 다 밤에 아가씨가 나오는 술집 안내를 요구해요. 그러고는 욕을 합니다. ‘우즈베크는 호텔도 안 좋고, 음식도 안 좋고, 볼 것도 없다.… 계속 읽기 »[말 한마디] “그게 원래 한국 문화 아닌가”
다듬어지지 않은 생각 거리들의 메모와 스크랩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 4세인 이 마리나씨가 한 이야기다. “한국 남성 분들은 골프를 친 다음, 100이면 100명 다 밤에 아가씨가 나오는 술집 안내를 요구해요. 그러고는 욕을 합니다. ‘우즈베크는 호텔도 안 좋고, 음식도 안 좋고, 볼 것도 없다.… 계속 읽기 »[말 한마디] “그게 원래 한국 문화 아닌가”
무엇인가를 단정적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대단하다 여긴다. 내게는 어느 것 하나 분명하게 눈에 잡히지도 않고, 어떤 측면을 보면 다른 각도에서 엿보이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판단을 유보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때로는 스스로에게도 ‘생각을 분명히 해!’라고 윽박지르고… 계속 읽기 »[고백] 충분치 못하다는 생각, 글쓰기의 어려움
기업들은 이제 고객센터의 운영에 있어 전혀 새로운 시각과 접근이 필요하다. 매뉴얼화 된 고객 응대체계는 효과적이지 않을 뿐 아니라 기업과 브랜드에 가장 큰 위협 요인이 될 수 있다. 고객에게 발생하는 상황은 매뉴얼화 할 수 없을 만큼… 계속 읽기 »[다른 생각] 인터넷 평판의 형성과정과 고객센터에 대한 새로운 시각
인터넷 매체가 가진 불안전성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미디어적 기능을 발휘하기 시작한 기간에 비해 그 영향력은 우리 사회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커졌고, 나름대로의 질서와 자정기능을 가진 미디어 생태계가 형성되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한 구석에서는 예측할 수 없는 문화적 현상들이 삐져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죽음이 불필요한 갈등과 대립의 단초를 일으킬 선동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금지곡”이라는 훈장아닌 훈장을 단 노래들이 있었습니다. 시대적인 상황에 의해, 그 당시의 위정자들의 심사를 거슬러서, 아니면 그 누군가의 입맛에 맞지 않은 탓인지, 방송 같은 공적 채널을 통해서는 노래를 들을 수 없던 노래들이 있었죠. 지금은 전설의… 계속 읽기 »[돌아보기] 금지곡이라는 그 블랙코미디
미디어가 폭발할지경으로 늘어나면서, 그 채널을 타고 흘러다니는 내용에 있어서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UCC는 이러한 흐름 중에서도 이미 도도한 대세를 이루고 있는 변화의 중심에 속한다. 생산의 주체가 한정된 전문가 집단에서 벗어나 수많은 사람들이 뉴스와 이야기거리,… 계속 읽기 »[웹 2.0] 영상 저작물에서 아날로그적 소재의 활용
얼마전 OECD 장관회의 개막식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인터넷의 힘은 신뢰가 담보되지 않으면 독이 될 수도 있다”라고 언급하였다. 한창 촛불 시위가 들불처럼 번지고 있던 시점에서 나온 발언인지라, 어떻게 보면 당연한 원칙론을 이야기 한 것 처럼 보이는 이… 계속 읽기 »[생각] 제한적 실명인증제 그리고 디지털 문화
데이비드 오길비는 “창조적(creative)”이라는 단어를 매우 겸언쩍어했다. “…20년 전, 창조성이란 단어가 광고 업계에 존재하지도 않았을 당시 우리는 어떻게 일을 했을까? 지금 이 페이지를 작성하는 나 스스로도 창조성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는 것이 부끄러울 따름이다.” (<나는 광고로 세상을 움직였다>… 계속 읽기 »[말 한마디] 데이비드 오길비가 말하는 창조적 리더의 조건
넬슨 만델라 前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해 Time지가 밝힌 8가지 비결 중 첫 번째라고 한다. “지도자가 두려운 기색을 보이지 않아야 따르는 사람들도 안정을 찾고 공포를 극복할 수 있다”고 한다. (출처 : 동아일보 http://www.donga.com/fbin/output?f=f__&n=200807120091) 나는 비교적… 계속 읽기 »[말 한마디] 두려움을 뛰어넘을 수 있게 해주는 용기